경기 광주시의원들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 전체 의원이 지난 3일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서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이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상장사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운용보수(0.5%)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현철 의장은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을 응원하는 마음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애국하는 마음으로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 뜻으로 힘을 보탰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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