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 ‘제4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팀이 미국팀에 5대 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KOREA팀과 WBAK팀은 각각 3위와 6위를 기록했다.
우승팀은 이천 도자기로 특별 제작한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LG전자는 이번에 대회 기간을 4일에서 5일로 늘려 여자야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천예선 기자/ch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