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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시상식
올해 총 600여점 작품 접수
제3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저학년 수상자들 단체사진.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0일 구민청 아뜨리움에서 ‘제3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 2017년부터 아이들이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도봉구의 다양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600여점(저학년, 고학년 포함)의 작품이 접수됐다.

제3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초등학교 저학년 부문 대상에는 창동초등학교 3학년 백지소 어린이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도봉구를 다시한번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봉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초등학교 고학년 부문 시상은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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