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본격연예 한밤’영상 캡처]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김완선이 후배 가수 아이유를 칭찬했다.
스타데일리뉴스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가수 김완선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한밤’은 김완선의 히트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았다. 김완선은 “이 노래가 1990년에 나와서 뮤직비디오가 없었다. 그래서 29년 만에 뮤직비디오를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완선은 34년 차 프로가수답게 붉은 의상을 입고 표정 연기와 안무를 멋지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완선에게 자신의 곡을 부른 후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을 묻자 “아이유”라며 “아이유 씨가 리메이크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버전을 제가 참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이유와 같이 춤도 추고 연기도 했는데, 연기를 정말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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