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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생가, '태양의 후예' 전시물 없어졌다"
송중기 생가의 모습. [채널A 캡처]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발표 후 두 사람의 흔적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특히 이목을 끄는 건 송중기의 생가. 이곳에서는 두 사람을 이어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련 전시물이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전날 파경 소식이 전해진 후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

대전 세정골에 위치한 송중기 생가는 2017년부터 송중기 박물관으로 꾸며져 대중에 개방됐다. 송중기가 태어나기 전 부터 집안 대대로 살아온 가옥이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 4대가 함께 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입간판 사진들이 있고 내부엔 송중기의 성장 과정을 담은 전시물들로 꾸며졌다.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 발표를 했던 2017년 7월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팬들이 몰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이 파경을 맞으면서 이 역시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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