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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22일 오후 8시 22분께 70대로 보이는 일본인 남성이 부산시 동구 부산역 청사 3층에서 투신 했다.
그러나 이 일본인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병이 있는 이 일본인이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에서 투신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관련 내용 등을 일본 영사관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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