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곳에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0곳에서 1위로 예측됐다. 한국당은 1곳에서 1위를 했다. 한 곳은 경합이다.
서울 노원구병에서는 김성한 더불어민주당 후보(60.9%)가, 서울 송파구을은 최재성 민주당 후보(57.2%)가, 인천 남동구갑에서는 맹성규 민주당 후보(65.9%)가 1위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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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주서구갑에서는 같은당의 송갑석 후보(85.1%)가, 울산북구에서도 이상헌 후보(52.2%)가, 충북 제천시 단양에서도 이후삼 후보(47.6%)가 1위로 예측됐다.
충남 천안갑에서는 이규희 후보(56.8%), 충남 천안병(65.9%)에서는 윤일규, 전남 영암에서는 서삼석 후보 1위로 예측됐다.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경남과 부산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1위로 예측됐다. 경남 김해을에서도 김정호 민주당 후보(55.1%)가, 부산 해울대을에서도 윤준호 민주당 후보(54.4%)가 앞섰다는 예측이 나왔다.
한국당 1위로 예측된 것은 경북김천 보궐선거에 나선 송인석 후보(55.1%)가 유일하다.
축북 제천은 이후삼 후보 47.6%, 엄태형 한국당 후보가 45.7%로 예측돼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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