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해 오후 6시 투표 완료 직후 이같이 보도했다.
김경수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후 “경남이 이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도록 하겠다”며 “경남 도민들의 경제위기 극복, 변화에 대한 요구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
한편 정당별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서울(박원순), 경기(이재명), 인천(박남춘)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오거돈), 광주(이용섭), 대전(허태정), 울산(송철호),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충북(이시종), 충남(양승조), 전북(송하진), 전남(김영록) 등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