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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 CEO 딕 코스톨로 사임…잭 도시 공동 창립자 임시 CEO직 수행
[헤럴드경제] 트위터는 11일(현지시간) 코스톨로의 사임 계획을 전하면서 다음달 1일부터 잭 도시 공동 창립자가 임시 CEO직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코스톨로 CEO의 사임 결정은 트위터의 성장 부진과 투자자들의 압박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임시 CEO직을 맡게될 도시는 2009년 차린 모바일 결제 업체 ‘스퀘어’의 CEO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그는 트위터 CEO를 약 1년 반 맡은 적이 있으며, 2008년 말 코스톨로에게 자리를 넘겨 주고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었다. 코스톨로는 트위터 CEO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사 자리는 유지한다.

도시는 “미래가 트위터에 속하는 것은 많은 부분 딕 코스톨로의 헌신과 비전 덕택”이라고 말했다.

코스톨로는 “이사회와 경영진, 직원들이 지난 수년간 내게 보여준 신뢰에 깊이 감사한다”며 “잭 도시보다 더 CEO 대행을 잘 할 사람은 없다. 그는 트위터와 트위터의 임무, 트위터 지도부와의 관계 등에 있어 깊은 이해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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