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해외 시장 개척에서 기술경쟁력 확보가 수출 중소기업들의 당면한 과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SNU공학컨설팅센터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기술 애로 해결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와 SNU공학컨설팅센터가 18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에 앞서 서울대 산학협력단의 ‘서울대 공대 기술이전 설명회’와 신용보증기금의 ‘기술금융 지원 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무역협회] |
참가업체별 기술 분야 인력과 20여명의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들의 연구 분야를 사전 매칭해 업체와 교수 간 1대 1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계, IT 등 다양한 분야의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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