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넷마블게임즈는 “‘레이븐’은 출시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출시 5일후인 17일 금일 오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까지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게임 누적 다운로드 80만 건, 최고 DAU(일 게임실행이용자 수)도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는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수준 높은 액션을 담기 위해 개발기간만 3년이 소요된 이 게임은 지난해 2월 게임 영상을 첫 공개한 이후 꾸준히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20일부터 4일간 15 만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테스트에서 DAU 10만 명 이상, 잔존율 80% 등 여러 지표도 호조를 보였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 구성, 천 여종의 장비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 등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좋은 지표로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에 넷마블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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