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서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윤장현 조직위원장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세계 각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필요한 인적ㆍ물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기안전공사는 개최지 관할 사업장인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전기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조직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 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전기안전 119’ 긴급복구지원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그동안 수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재난안전기관으로서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가장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상권 사장은 대회 조직위로부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대사로 활동하는 기간은 대회 폐막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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