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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자조금, 서울청계광장서 한우고기 최대 50% 세일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하기 위한 한우직거래장터를 11~13일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경북, 전북 지역의 대표 한우인 ‘의성한우’와 ‘정읍한우’가 참여해 안심, 등심, 채끝,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된다. 


​부위별 판매가격을 보면 1등급 100g을 기준으로 설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국거리와 불고기는 2500원, 등심은 5300원, 양지는 3400원, 채끝은 5300원에 판매된다. 가족 몸보신에 좋은 한우 부산물도 사골은 1㎏에 7000원, 우족은 1만9000원에 거래한다. ​판매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동안 한우 불고기 시식행사와 망치치기 게임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한우 홍보대사 송소희양이 직접 행사장에 나와 한우시식 과 함께 한우 판매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선 대형 LED를 통해 한우 부위별 실시간 수량 확인 및 한우관련 영상을 보여주게 된다.

서정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설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최상급의 명품 한우를 가격 부담 없이 넉넉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며 ”쇠고기 수입량 증가로 어려움이 많은 축산농가에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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