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박민권 현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57)이 발탁됐다.
박 차관은 문화정책과 미디어, 관광레저 등 문체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박 차관은 1958년 전북 부안 출생으로 영동고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3회로 현역 차관 중 기수가 가장 낮다.
저작권과장, 문화산업정책과장, 예술정책과장, 해외문화홍보기획관, 관광레저기획관, 미디어정책관, 체육관광정책실장 등 문체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박 차관은 지난해 1월 미디어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지 9개월만인 10월 말 체육관광정책실 실장으로 승진에 이어, 다시 3개월여 만에 차관에 발탁되는 등 초고속 승진했다. 일에 대한 균형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이다
▲1958년 전북 부안 출생 ▲영동고, 연세대 신학과 졸업 ▲행시 33회 ▲저작권과장 ▲문화산업정책과장 ▲문화정책팀장 ▲예술정책과장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직무대리 ▲해외문화홍보기획관 ▲관광레저기획관 ▲미디어정책관 ▲체육관광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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