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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지원 위해 전세계 각종 인증 사업설명회 개최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6일 국내 기업의 수출지원 강화를 위한 가스용품 해외인증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국민행복 가스안전 3.0 정책과 KGS 2020비전 중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지원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체코 국가 인증기관으로 유럽의 CE인증기관인 SZU와 공동으로 개최했고 국내 가스용품 제조사들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가스용품의 해외시장동향, 유럽 CE인증취득, 북미 ETL인증취득 및 해외인증취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해외수출을 추진하는 많은 제조사들이 해외인증취득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설명회에서 수렴된 제조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규 인증개발, 맞춤형 기업컨설팅 제공 등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해외인증 인증지원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문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국내 가스용품의 품질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나 언어적 불편함, 높은 인증취득 비용 및 어려운 해외 시험검사기준으로 인해 해외수출을 망설이는 제조사가 많다”며 “공사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가스산업 발전과 수출향상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국내 기업의 해외수출지원을 위해 최근 CE인증, 미국 제품인증인 ETL인증, 유럽자동차부품인증인 E-Mark인증, 미국 에너지효율인증인 Energy Star 등 다양한 인증지원 서비스를 국내 제조사에게 제공하고 있고, 올해에는 유럽에서 시행될 Eco Design인증을 추진해 국내 기업의 수출지원 교두보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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