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5일~6일까지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청렴워크숍’을 개최하고, 남동발전 청렴문화를 정착하는 한편 협력중소기업 청렴한 업무진행 프로세스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
남동발전과 이업종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가한 워크숍에서는 전사 공공구매과 연구개발업무 등 동반성장 분야에서도 투명한 업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배재성 한국남동발전 조달협력 실장은 “동반성장업무가 중소기업과 건전한 상생협력관계에서 유지되어야 함에도 자칫 협력관계가 유착관계로 변질될 수 있다”며 “남동발전을 비롯한 협력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건강한 사회구현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아가자”고 말했다.
청렴워크숍에는 배 실장을 비롯해 권영민 이업종협의회장 등 이업종협의회원사 임직원과 남동발전 본사 및 사업소 동반성장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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