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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w.iwest.co.kr’에 들어가 보세요…뭔가 확 바뀐 느낌이…서부발전 홈페이지 개편…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4일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www.iwest.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메뉴체계 최신화, 최신기술을 적용한 웹 접근성 및 호환성 제고, 정부3.0 정책에 부합하는 정보공개 기능 등을 강화해 방문고객의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고객 중심으로 메뉴체계를 변경했다.

유사 콘텐츠 통합 및 그룹화를 통해 주요 메뉴를 축소(7개→6개)하고, 하부 메뉴도 60% 가량 통폐합하는 등 효율적 배치를 통해 정보 접근시간을 2배이상 대폭 단축했다.

특히 지역주민ㆍ협력기업ㆍ입사지원자 등 방문고객 유형별로 메뉴를 선택해 검색 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채택했다.


여기에 홈페이지의 웹접근성 및 호환성을 강화했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이미지 대체 텍스트와 멀티미디어 대체수단 지원, 저시력자 및 고령자를 배려한 색상 및 디자인을 적용했다. 에너지공기업 최초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콘텐츠 접근이 가능한 ‘반응형 웹(Responsive Web)’ 기술을 적용하기도 했다.

다양한 PC 환경을 고려한 웹 표준 준수와 브라우저 호환성도 확보했다.

정부3.0 정책에 부합하는 정보공개 사이트도 별도로 구축했다는 특징이 있다.

그동안 홈페이지 메뉴 일부로만 구성돼 체계적인 정보공개 기능이 미흡했지만 별도 사이트를 구축해 공개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23만개의 정보 중 키워드 검색기능을 추가해 정보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제고했다.

이외에도 서부발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홍보관, 훈훈한 소식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 친환경을 선도하는 환경경영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최신기술과 기법을 적용해 홈페이지 방문고객들의 편의 증대와 접근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개편작업을 진행했다”며“정부의 웹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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