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에너지절약시설 투자활성화를 위해 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융자 지원 신청을 2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지원 예산은 5000억원으로 대출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를 적용, 1/4분기 현재 중소기업 기준 연 1.50%가 적용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980년에 2000억원의 자금을 조성,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11조 2000억원의 에너지절약시설 설치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전자민원>에너지합리화자금 신청) 또는 온라인 융자지원시스템 바로가기(www.kemco.or.kr/jagum)를 통해 관련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평가를 거쳐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단 자금지원실(절약시설설치/목표관리업체투자사업: 031-260-4362~4, ESCO 투자사업 : 031-260-435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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