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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플래닛 ‘니어키즈’, 안심보육플랫폼 구축 나선다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SK플래닛의 스마트 보육 서비스 ‘니어키즈(Near Kids)’가 (주)꼬망세미디어와 손잡고 안심보육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SK플래닛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된 스마트 보육 서비스 ‘니어키즈’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초등학교 등에 양방향 소통, 안전, 업무편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등하원체크, 미아신고, 야외활동알림 등 안전확인 기능 등이 특징이다.


SK플래닛은 영유아 보육관련 전문기업인 꼬망세미디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꼬망세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300여 곳의 ‘꼬마숲 어린이집’에 니어키즈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간 꼬망세’, ‘꼬망세 포털서비스’ 등의 발행 미디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보육 콘텐츠 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국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와 보육교사 인성테스트 실시 계획에 따라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상 정기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 망세 미디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육교사 인성교육 및 아동학대 방지 교육, 세미나, 강연 등을 활용해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전국의 유치원, 학원 등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플래닛은 “이번 협력을 통해 부모와 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다져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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