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 약자를 배려하고 작업환경, 범죄예방 등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따뜻한 기술’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산업부는 국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2010년부터 국민들의 안전과 편리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참여를 원할 경우 ‘따뜻한 기술’ 홈페이지(with365.keit.re.kr)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itech.keit.re.kr)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산업부는 관련부처, 복지단체, 사회적 기업 등과 협조하고, 현장방문이나 간담회 등을 병행해 실수요자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키로 했다.
심사결과는 6월에 공고한다.
hc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