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주식회사는 ‘라인 택시’ 서비스를 도쿄 지역부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인 택시는 외부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없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라인앱 상의 GPS기능을 이용해 건물 정보를 입력하고 승차 위치를 지정하면, 편리하게 택시를 부를 수 있다. 결제는 라인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라인 페이’를 이용하면 된다.
도쿄 지역의 라인 택시 서비스는 일본 교통 주식 회사가 보유한 택시 약 3340대와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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