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안랩은 2014년 한해 동안 발생한 보안 위협의 주요 흐름을 분석해 올 한해의 5대 보안 위협 이슈를 발표했다.
30일 안랩에 따르면 올해 주요 보안 이슈는 스마트폰으로 확대되는 보안 위협, 인터넷 뱅킹을 노린 파밍 악성코드의 진화, 공격에 사용하는 경로의 다양화, POS(Point-of-Sales) 시스템 해킹 증가, 다수의 오픈 소스 취약점 위협 등장 등이 꼽혔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 대응센터 실장은 “2014년에 발생한 보안위협의 트렌드는 ‘보안위협의 확대와 고도화로 말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양상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사용자와 기관은 각자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보안수칙을 실행함으로써 위협으로부터 스스로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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