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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난방공사ㆍ안양대 MOU 체결하고 향후 지역 냉난방 사업 협력 강화키로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24일 안양대와 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재육성’과 ‘공적기능 강화’를 경영방침 일환으로 강조해온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교육ㆍ연구전문기관과 산학 협력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4월28일 아주대, 7월8일 가천대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안양대와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집단에너지 최대 사업자로써 지속가능한 연구개발과 전문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토대를 성공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세계 최대 지역냉ㆍ난방사업자로서 효율이 높고 저렴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해 국민생활 편익 증진과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써 왔다.

안양대는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안양대의 발전방향과 노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의 경영철학과 맞물려 양 기관이 서로의 장점을 바탕으로 협력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하는 협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안양대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냉ㆍ난방 분야 연구협력, 연구인력 교환 및 정보교류,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향후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집단에너지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지역냉ㆍ난방 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집단에너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적인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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