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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가스렌지 교체 등 가스 안전에 힘쓴 ‘우리 마을 안전 지킴이’ 가스안전공사…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3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경기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4 안심마을 시범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10개 안심마을 시범지역 내 소외계층 237가구에 대해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등 가스시설 개선과 안전점검,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안심마을과 별도로 농촌지역의 가스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국 17개 농촌마을을 ‘가스안전마을’로 지정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산물 구입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가스안전 기술력을 갖춘 공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전에 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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