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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표준사업장 ‘베어베터’ 방문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베어베터’를 방문해 중증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쿠키를 포장했다.

네이버 창업멤버인 김정호 대표가 이진희 공동대표와 2012년에 설립한 ’베어베터‘는 2013년 고용부 인증을 받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근로자의 대부분을 발달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명함, 쿠키, 원두커피, 화환 등을 네이버, 다음카카오, IBM 등의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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