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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ㆍ세계적인 선급기관 DNV GL 한국지사…조인트 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와 세계적인 선급기관인 DNV GL 한국지사는 16일 최근 부산 소재 DNV GL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합동 컨퍼런스(Joint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양사가 체결한 액화천연가스(LNG)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이행을 위한 첫 행보로, LNG 밸류체인 기술분야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기술전략 및 연구ㆍ개발(R&D) 혁신(Innovation)을 비롯해 LNG 수송(FLNG), 지능형 배관망 기술 등에 대한 양사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가스공사는 DNV GL의 조선, 해양 및 가스분야의 위험관리 노하우 및 지식을 통해 기술역량 향상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연 2회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천연가스 시추, 생산, 액화, 운송, 저장, 재기화, 공급 등 전반에 걸쳐 기술협력을 활발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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