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네이버는 쥬니어네이버(쥬니버)의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편하고 영유아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쥬니버는 핑크퐁, 꿈꾸는 달팽이 등 3~7세 어린이에게 적합한 양질의 콘텐츠를 확대 제공한다. 유아 발달에 맞는 교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누리과정’ 서비스도 모바일에 적용했다.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시간을 설정하는 알림 기능도 넣었다.
아울러 이미지와 텍스트 크기를 확대하고 메인 페이지 상단에 화면을 좌우로 밀면 큐브가 돌아가는 방식으로 더욱 편리한 사용자환경(UI)을 적용했다.
쥬니버는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뽀로로 놀이교실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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