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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연아, 31일 압구정 예홀서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신연아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신사동 예홀에서 솔로 앨범 바가본드(Vagabonde)’ 발매 기념 콘서트를 벌인다.

신연아는 전(前) 빅마마의 리더로 팀 해체 후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후진양성에 매진해오다 지난달 28일 솔로 앨범을 내놓았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피아니스트 황준익의 연주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코스모스(Cosmos)’를 비롯해 샹송 디바 에디트 피아프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빠담빠담(Padam, padam)’, 빅마마 3집 수록곡을 재즈풍으로 재탄생시킨 곡으로 아동 성폭력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모두 용서한다’, 강렬한 모성애를 노래한 ‘늙은 어미의 노래’ 등 9곡이 수록돼 있다. 신연아의 프랑스인 남편이 ‘디트모아, 에디트(Dites-moi, Edith)’의 가사를 써 눈길을 끈다. 피아니스트 비안, 기타리스트 박윤우, 베이시스트 김성수, 프랑스 출신 아코디언 연주자 마크 베르투미유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앨범에 힘을 보탰다.

예매는 인터파크, 옥션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5만원, 현매 5만5000원이다. 문의는 플러스히치 (02) 941-1150.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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