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임 상임감사는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감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지난 4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40년의 초석을 일구는 데 가진 역량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개인이든, 국가든 모든 경쟁력의 원천은 청렴에서부터 시작된다” 며 “깨끗한 나라, 정직한 사회, 확고부동한 윤리적 기업을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충남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한 상임감사는 1978년부터 충남대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대한전기학회 이사,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와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부회장직 등을 역임했다. 한 상임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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