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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잉 심포니:키즈 콘서트’ 고양아람누리서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플라잉 심포니:키즈 콘서트’가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3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2년 5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총 7회의 공연 중 5회의 매진과 유료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한 공연이다.

플라잉 심포니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곡해 자체제작한 3D 애니메이션과 함께 대편성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준다. 생후 36개월 이후의 아이들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아이들은 공연 도중 부모로부터 음악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고 마음껏 박수칠 수 있는 열린 공연이다. 

‘크리스마스 판타지-호두까기 인형’이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2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공연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영상과 탄탄해진 구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 한해 플라잉 심포니의 1부 프로그램인 ‘일레븐 스텝스’가 아닌 ‘크리스마스 캐롤 싱 어롱(Christmas Carol Sing A-Long)’이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곡을 함께 부르는 사이 환상적인 영상이 관객의 눈앞에 나타나며 시각적 환상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이후 피아니스트 조재혁, 이효주의 협연으로 펼쳐지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를 통해서 배움과 놀이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이 대미를 장식한다. 지금까지 발레공연으로 만나오던 ‘호두까기 인형’이 3D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

이병욱이 지휘하며 연주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 2만원. (02-517-7734)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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