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청담동에 미술공간 ‘아티스트파티(artistpartyㆍ강남구 도산대로)’가 문을 열었다. 나이와 지명도에 상관없이 실력있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아티스트파티는 그 첫번째 ‘파티’이자 전시회인 ‘잘’을 12일부터 개최한다. 옳은 것, 바른 것을 뜻하는 긍정적 의미의 전시 제목처럼 잘 그린, 잘 표현한, 잘 드러낸 작품들을 대중에 소개한다. 윤종석, 이경, 이은채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연말까지 계속된다. (문의 : 02-6958-7777)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식과 디자인 오브제 5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이 대표적 소장품 320여점을 서울에 소개한다. 루이비통, 발렌티노, 마크 제이콥스 등 럭셔리 브랜드들의 신상품 런칭 행사를 비롯한 기획전과 회고전을 다수 진행하고 있는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의 해외 첫 전시이기도 하다.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특별전 – 파리, 일상의 유혹’은 섬세하게 연출된 공간을 통해 18세기 파리 귀족들의 화려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13일부터 2015년 3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2,3전시실. (문의 : 02-584-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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