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한의 목적은 국제인구개발회의(ICPD)의 주요 인구개발 이슈를 한국의 인구정책에 접목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방글라데시의 인구정책 개발을 모색하는데 있다.
3일에는 인구협회를 방문해 손숙미 회장과 면담을 통해 민간영역에서의 인구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구개발을 위한 민간단체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손숙미 인구협회 회장은 “한국의 인구사업 노하우와 경험이 인구학적 변화를 겪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인구정책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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