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규 사장, 개청식서 밝혀
서문규<사진>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3일 울산에서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개청식을 열었다. 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95번째 산유국의 대열에 진입시킨 울산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석유개발의 성공신화를 이어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석유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사업비 2110억원이 투입된 신사옥은 지상 23층, 연면적 6만4887㎡ 규모로 1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