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2014 우수 공공 모바일앱 공모전’ 에서 ‘M건강보험’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우수 공공 모바일앱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실시됐으며, 공단은 홈페이지내의 주요 서비스를 국민들이 모바일로 쉽게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M건강보험’을 출품했다.
M건강보험은 특히,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소개’, ‘비만ㆍ당뇨ㆍ고혈압ㆍ치매 등 항목별 자가진단’으로 질병을 사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유용한 서비스로 구성돼 있고, ‘가까운 병의원ㆍ지사 찾기’, ‘4대사회보험료 모의계산’ 기능 등 다양하고 유용한 고객중심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평을 받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 홈페이지를 비롯한 모바일 이용자는 월 평균 400만명 이상이 되는 만큼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