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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 최고 시나리오 작가 데이비드 S.고이어 신작, 허니앤파이 독점 연재

 

배트맨 비긴즈/다크 나이트 각본가의 첫 장편 소설 출간으로 '화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신작 '인터스텔라'가 연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52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2위인 '아바타'의 흥행 속도보다 빠른 기록이다.

매 작품마다 기발한 상상력과 놀라운 연출력으로 호평 받는 놀란 감독은 한국에서 특히 사랑받는 감독 중 하나다. 그의 전작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639만 명, '인셉션'은 592만 명, '다크나이트'는 408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 놀란 감독의 마니아 층이 두터워지며 그의 전작들이 다시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놀란 감독과 함께 영화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를 작업했던 파트너 데이비드 S.고이어의 첫 장편 소설이 국내 출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끈다.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라는 명성에 빛나는 고이어는 첫 장편소설 'HEAVEN'S SHADOW'(해븐스 섀도우)에서도 특유의 상상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해븐스 섀도우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소설. 특히 고이어는 '히어로 메이커'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번 작품에서도 인간적인 면모와 고군분투하는 근성을 가진 영웅을 창조해냈다.

해븐스 섀도우는 도서출판 청조사(www.chungjosa.co.kr)에서 종이책으로 출간됨과 동시에 허니앤파이)에서 온라인으로 독점 연재될 예정이다.

허니앤파이는 아카이브 팩토리(www.archivefactory.co.kr)가 개발해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웹툰&웹소설 서비스다. 현재 요일별로 다양한 웹툰과 웹소설이 연재되고 있으며, 출판사•저작권 에이전시 등 다양한 업체들과 꾸준한 콘텐츠 컨버전스 시도를 통해 불황인 출판계에서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도서정가제 등으로 위축된 출판업계에서 이번 해븐스 섀도우의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출간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허니앤파이 관계자는 "고이어는 배트맨 비긴즈•다크나이트•블레이드 시리즈•맨 오브 스틸 등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작품의 제작자로 유명하다"며 "해븐스 섀도우가 영화 인터스텔라로 촉발된 SF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고이어의 첫 장편소설 해븐스 섀도우는 허니앤파이 홈페이지(www.honeynpie.com)에서 회원가입 후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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