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황유진 기자]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블레이드 for Kakao’(액션스퀘어)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모바일 게임이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레이드는 지난 4월 카카오톡 게임 서비스 개시 이후 6개월 만에 500만건에 달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으며 국내 단일시장에서 매출 900원을 돌파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이카루스’(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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