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13일 오후 서울 양재동 The-K 서울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중소ㆍ중견기업 인력 및 기술지원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정 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 임주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기획평가위원장과 출연연구소, 유관단체 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중소ㆍ중견기업의 인력과 기술지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ㆍ중견기업 지원활동에 공로가 큰 박건식 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7명에게 정부표창이 수여됐고 기술지원 과정에서 창출된 지적재산권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도 가졌다.

황규연 실장은 이 자리에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연구기관이 중소ㆍ중견기업의 든든한 기술 멘토가 되어주어야 하며,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확대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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