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네이버 문화재단과 네이버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손을 잡고 ‘2014 콘텐츠 청년 창작 지원사업’을 실시해 28일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작자들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 창작자들의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사업화 기회를 제공해 콘텐츠 창작 환경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작자들의 기획개발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을 주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 등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영화(극영화)·드라마·다큐·뮤지컬·애니메이션 등 5개 장르의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데뷔를 준비 중인 신인 창작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5개 팀의 작품은 8개월 동안 작품 완성 과정을 거쳐 2015년 하반기 중 영상콘텐츠 또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세부공고 내용 및 신청방법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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