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임수경 한전KDN 사장이 11일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제6회 여성공학인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공학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여성인재 양성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여성공학인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임 사장은 1984년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전산원 부장, LG CNS 상무를 거쳐,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국장,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부문 전무, 한국뉴욕주립대 스마트융합기술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