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日 가전사 주가, 엔저 효과에 줄줄이 오름새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일본 최대 가전사들이 7년 만에 최저인 엔화 약세의 효과에 힘입어 주식시장에서 몸값을 높였다.

4일 일본 증시에서 소니 주가는 전날 보다 11.19% 폭등한 2304엔에 거래를 마쳤다. 패나소닉은 7.04% 뛴 1397엔을 기록했다. 샤프는 5.1% 상승한 288엔, 올림푸스는 6.38% 오른 4165엔에 각각 마감했다.

달러 대비 엔화는 4일 113.59엔으로 7년만에 최약이다.

엔화 약세는 일본의 가전, 자동차 등 주요 수출품목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므로, 수출기업에게는 호재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