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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SK스카이뷰’ 송도신도시 아파트 학군바람 타고 ‘날개’

뛰어난 교육환경, 저렴한 분양가로 인천 맹모들과 투자자들 연일 문전성시

최근 전세난과 저금리를 바탕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긴 겨울잠을 깨고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건설사마다 교육환경을 강조한 단지를 속속 내놓고 있다. 일반적으로 교육열기가 뜨거운 지역은 학군 수요층이 두텁게 형성되고 가격 상승 여력도 높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인천 송도신도시 학군 바람을 타고 인천지역 맹모들의 교육열이 뜨겁다. '송도 캠퍼스 타운'이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인기를 끌자 비슷한 여건을 가진 인천지역 학군 아파트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전문가들은 “인천은 빌라와 다세대가 주를 이뤘지만 도시재정비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재건축 및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교육여건이 좋은 곳은 발 디딜 틈 없다”며 “좋은 입지에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경우 시세차익도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2-1 블록에서 분양하는 ‘인천SK스카이뷰’ 아파트는 인천 맹모들이 탐을 낼 만한 훌륭한 교육환경에다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SK스카이뷰가 자리잡은 용현학익지구는 용현남초등학교와 용현여중, 용현중, 인항고, 인하사대부고, 인하대학교에 둘러싸인 남구의 전통적인 교육중심지로 유명하다.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신설 부지가 마련돼 교육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2016년 9월 개교하고, 단지 내 상가 2층에 SDA삼육어학원이 들어와 입주민 자녀들은 약 20%의 할인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경비실과 연계된 ′웰컴 라운지′를 만들어 늦은 시간 집에 오는 가족과 아이들이 학원버스를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게 한 점도 특징.

지하 2층, 최고 지상 40층, 총 26개 동, 전용면적 59~127㎡ 규모의 3,971가구 대단지에 걸맞게 조경면적이 약 8만9000㎡에 이르며, 주변으로 용정근린공원, 완충녹지와 어린이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놀이터마다 CCTV를 2개 이상 설치해 입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지하주차장과 주동 출입구에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완충재의 두께를 일반적인 기준인 20mm에서 10mm를 추가한 30mm를 적용했다.

대단지에 걸맞게 인천 최대인 약 2천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길이 25m 레인 3개가 설치되는 수영장과 전 타석에 스크린이 있는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독서실, 티하우스, 워터파크도 마련된다.

교통편은 제1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으로, 제2경인고속도는 부천과 안양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사업지 맞은편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는 강남으로 직통하는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인선 용현역이 입주 이전인 2015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자녀를 둔 인천지역 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아지고 학군이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모델하우스에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면서 “3.3㎡ 당 8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것도 관망하던 아파트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현재 모델하우스에서 매주 주말 오후 4시에 이벤트를 진행,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문의 : 1688-449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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