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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버덕 상하이 등장, 7만명 몰려…“중국서도 폭발적 인기”
[헤럴드경제]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전시 중인 러버덕이 중국 상하이에도 등장한 가운데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세기공원에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인 러버덕이 등장했다. 러버덕의 중국 전시는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날 러버덕을 직접 보기 위해 찾은 당일 하루 공원 관람객만 7만명이 다녀갔다. 심지어 러버덕 상하이 등장에 휴대전화 불통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급기야 공원 측은 안전을 위해 이날 오후부터 러버덕 상하이 등장 관람객의 입장을 통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TV 뉴스 방송 캡처]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제작한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크기에 무게 1000㎏ 러버덕은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도 11월14일까지 볼 수 있다.

한편 러버덕 상하이 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버덕 상하이 등장, 한 마리가 아니었어?” “러버덕 상하이 등장, 석촌호수에서 계속 볼 수 있다니 다행이다” “러버덕 상하이 등장, 7만명? 중국은 스케일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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