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아시아ㆍ태평양지역 전력산업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 20차 아ㆍ태 전력산업컨퍼런스(CEPSIㆍConference of the Electric Power Supply Industry) 2014가 국내 최초로 26~30일까지 5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Creating a Smarter & Greener Future’라는 모토 아래, 지속가능한 에너지공급과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산업자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40년 역사의 CEPSI는 매 2년마다 개최되는 아·태 지역내 최고 권위있는 국제에너지회의로, 한국전력공사가 회장사를 맡고 있다. 26일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개막식,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 ‘스마트그리드’를 주제로 하는 특별세션, 지속성장이 논의될 패널세션, 비즈니스 프로그램, 전시회, 산업시찰 등의 일정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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