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판도라 TV는 20일 초고화질(UHD, 4K)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판도라 TV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4K 영상을 휴대폰으로도 촬영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나 이를 노출할 만한 공간이 없다는 생각에 전용관을 오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4K 콘텐츠 제작·유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생 1인 기자단을 발족했으며, 언론사와 공동으로 4K 연예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판도라TV 황준동 사업본부장은 “4K 전용관은 회사의 인코딩 기술력이 집약된 서비스”라며 “사용자들은 4K영상을 TV로 연동(미러링)해 가정에서도 UHD TV를 시청하듯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