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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는 지역엔 이유 있다… 철강도시 당진 새 아파트 노려볼까

- 당진 현대제철 등 400개 기업 입주, 인구도 빠르게 증가
- 당진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미분양 소진도 빨라
- 현대건설이 당진에 처음으로 선보인 ‘당진 힐스테이트’ 주목

'항구 도시'이던 충남 당진이 신흥 부동산 투자처로 뜨고 있다. 현대제철 입주 이후 '철강 도시'로 탈바꿈하면서 인구와 소득이 늘고 미분양도 소진되고 있는 것.

충남 당진은 지난 2005년 현대제철이 자리를 잡으면서 한적한 어촌 마을에서 철강도시로 성장한 곳이다. 2012년 읍(邑)에서 시(市)로 승격했고, 지난 2월에는 인구 16만 명을 돌파 하는 등 충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 기초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도내 인구증가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인구증가와 더불어 미분양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당진 2010년 1월 2,000가구에 육박했던 미분양은 꾸준히 줄어 지난 8월 기준으로 40가구만 남은 상태다. 물량이 줄어들다 보니 매매값과 전셋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다르면 2012년 4분기 당진시 평균 매매값(3.3㎡ 당)은 515만원으로, 올해 3분기(538만원)까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전용 84㎡ 아파트가 평균 30평대인 것을 감안하면 약 천만원 가량 오른 것이다. 전셋값도 마찬가지. 동일 기간 동안 전셋값은 1.3배 올랐다.

당진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난 일등공신은 철강 기업들이다.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동부제철•동국제강 등 대형 철강업체와 협력회사 등 400여개가 입주해 '철강 메카'를 이룬 것. 철강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 수요가 당진 내 아파트로 몰리는 것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시내에 아파트 지을 땅이 없다 보니 송악읍이나 외곽으로 주거단지가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라며 "최근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연봉이 높은 근로자들이 결혼하면서 아파트로 옮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기업 배후 수요도 풍부한 당진에 현대건설이 분양중인 ‘당진 힐스테이트’가 보금자리로 주목 받고 있다.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송악도시개발구역 A2 블록을 개발하는 ‘당진 힐스테이트’ 는 지하 3층, 지상 13~23층 11개동, 총 91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 59㎡ 186세대, △ 72㎡ 320세대, △ 84㎡ 409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 인근으로 현대제철까지 가장 빠른 길인 송악로가 있어 약 10분이면 현대제철까지 도달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차량 1분)에 인접해 서해안고속도로 및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의 주요도시 접근성이 편리하며,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여 서산시, 아산시 방면의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증축한 당진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2014년 6월 개장 예정)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인근에 대규모 스포츠센터의 건립도 예정되어 있어 입주민의 생활인프라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북측에 기지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고, 송악 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당진 힐스테이트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 했고, 중소형인 전용면적 59㎡와 72㎡가 전체 물량의 절반이상(55%)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형으로 구성했다. 또 주택형의 경우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MOVE & FIT' 설계를 적용, 는 '수납공간 강화형'과 '학습공간 강화형' 여기에 '가족공간 강화형' 등 3개 주택형에서 선택할 수 있게 배려했다.

'당진 힐스테이트'는 첨단시스템과 합리적인 설계로 입주민들의 편리성은 높였다는 평이다. 먼저 '세대현관 자동출입관리 시스템(UKS)'을 도입해 U-Key를 소지한 입주민은 주머니에서 키를 꺼낼 필요 없이 공동현관은 물론 세대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또 욕실바닥에 배수 배관을 설치해 웟층 배수 소음을 줄여주는 층간소음 저감형 배관시스템인 '층상배관 설계'를 도입했으며 기존 2.3cm미터 보다 10~2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을 제공했다.

분양가는 동일지역 신규 아파트에 비해 60~90만원 저렴한 3.3㎡당 700만원대로 분양받을 수 있다. 당진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 1899-0058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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