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랩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안랩 ISF 2014’에서 ‘고객 주도형 보안(Intelligence driven Security)’을 제시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보안 위협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각하는 보안’으 전략으로 내세운 것이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안랩은 이번 ISF 2014에서 보안기업 위주의 시각인 단순한 ‘지능형 보안’에서 고객 주도의 전체적인 정보보호 전략을 구축하는 ‘생각하는 보안’으로 이동하기 위한 방안과 해결책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안랩은 ISF를 보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대표 보안 컨퍼런스로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대표는 안랩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온라인금융거래구간보호솔루션(AOS)과 모바일, APT 대응으로 중국은 생산라인보안솔루션 ‘트러스라인’ 등 각국에 특화한 제품으로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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