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새로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 이영순 전(前) 서울과기대 공과대학 학장이 임명됐다.
1946년생인 이 이사장은 공주사대, 고려대 공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화학교육 석사학위를, 명지대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서울과기대 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안전학회 회장 등도 역임했다. 또 한국가스공사 비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비상임이사로 있기도 했다. 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자문위원회 위원과 매경 안전환경연구원 원장으로도 활동한 안전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2017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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