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SK텔레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와이파이(WiFi)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차세대 WiFi 선도사업자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세계 통신사업자와 WiFi 장비 제조사로 구성된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WBA) 주관 하에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IT분야 전문가 등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SK텔레콤은 WiFi 이용 고객의 체감 품질 향상과 차세대 WiFi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SK텔레콤은 이 대회에서 ‘최고 와이파이 서비스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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