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가 한글 탄생의 비밀과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사라진 문자를 찾아서’를 한글날인 9일 오전11시 자체 채널 스카이가이드에서 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글 탄생의 비밀과 변천 과정을 되짚어보고 한글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소개한다.
특히 훈민정음 반포 당시 28자였던 한글이 세월을 거쳐 24자로 줄어든 것에 주목, 사라진 네 개의 문자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살펴본다. 아울러 과학과 문화가 꽃피는 21세기에 한글이 어떻게 응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세계 속의 한글로 거듭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는지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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