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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호선 2단계 개통 지역 ‘들썩’, 수혜 부동산은 어디

지하철 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 개통이 내년 2월로 다가온 가운데 개통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인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의가 늘어나고 아파트 매매호가도 상승하고 있는 것.

특히 지하철 사각지대에 위치해 있던 차병원사거리, 구 차관아파트 사거리와 봉은사 사거리 일대 아파트의 경우 지하철 교통호재로 집중 수혜단지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서울 강남구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2단계가 개통되면 분당선 선정릉역과 2호선 종합운동장역은 강남중심권역과 강서권역을 연결해주는 더블역세권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강남구 삼성동 S공인 관계자는 "지난 1단계 개통 당시 개화에서 신논현까지 이어주는 지하철 9호선은 강서와 강남을 빠르게 연결하는 황금노선이었다"면서 "당시 지하철 역사가 들어선 강서권역은 강남 못지 않은 프리미엄을 누리며 일대 집값이 올랐기 때문에 2단계 구간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논현동 H공인 관계자도 "강남권역에 속해 있지만 지금까지 가까운 지하철역이 없어 저평가받았던 차병원사거리 일대 논현동이나 한전본사부지 개발 삼성동, 옛 차관아파트 사거리 등 인근 부동산에 대한 투자 가치 문의가 올 들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1번지인 강남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9호선 삼정역(2015년 2월 개통 예정) 역세권에 도시형생활주택인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가 회사보유분 분양을 시작했다.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전체 108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공급형은 전용면적 기준(발코니 무료확장 부분 면적은 별도)16.40㎡~20.70㎡까지 4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기존에 공급된 강남권내 원룸형 수익형부동산 상품들이 약 2억5000만~2억7000만원대까지 공급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분양가도 낮은 편이라는 게 분양사측의 설명이다.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의 이시현 본부장은 “매월 100만 이상을 받아 분양가 대비 년간 7%대의 고수익을 보장하며, 대출한도는 60%까지 가능하다”며, 또한 “분양잔금과 동시에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는 선임대 후분양 수익형 상품으로 투자와 동시에 바로 수익이 나오기 때문에 분양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한다.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강남의 골드싱글족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을 갖췄다. 최고급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함께 고급주택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대리석 외벽을 설치했다. 이어 단지 내 헬스장, 골프연습장, 최첨단 보안시설, 1층 필로티공간의 특화정원 및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마련됐다.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의 또 다른 특징은 실제사용면적(발코니 확장면적 포함) 만큼의 버금가는 테라스도 제공(일부 세대)된다.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 단지 주변에는 차병원사거리 인근 9호선 926정거장(가칭:삼정역) 주변은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가결돼 '의료 및 관광, 숙박기능 특화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이 단지는 2015년 개통 예정인 골드라인 9호선 삼정역과도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철 7호선 학동역 및 2호선 역삼역을 더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강남역 롯데칠성부지와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예정부지(한전부지) 개발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고, 9호선 개통으로 인해 트리플역세권이 되면서 기간별로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분양문의 1800-974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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